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 JC빛소망안과 총 2억 7천만원 기탁
한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정일)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대학연구기금 7천만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재해피해 지원금 5천만원,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에서 학생복지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5천만원, JC빛소망안과에서 대학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한세대학교 유대현 기획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전달식은 내·외빈 소개 및 인사말, 발전기금 전달식과 감사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세워진 한세대학교가 계속 발전하여 한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한세대학교 발전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발전기금 전달의 취지를 밝혔다.
대학발전기금을 전달받은 한세대학교 김정일 총장직무대행은 "전달받은 학교발전기금은 기탁하신 뜻에 따라 학교발전을 위해 사용될 것 입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세대학교 백인자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지난 여름 수해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학생 복지 및 지원, 교내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사용 될 것입니다. 학교 내 환경 개선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교육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향후 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