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22일 지역주민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세대학교 예술학부가 22일 오전 11시 본교 음악관 4층 대연주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브런치 뮤직 콘서트'를 연다.
한세대 초빙교수인 피아니스트 방지영, 피아노교수법학회 이사인 이희승 씨가 나와 모짜르트(W.A Mozart), 아렌스키(Arensky), 쇼스타코비치(Shostakovich), 윌리엄 볼컴(W.Bolcom)의 곡을 함께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를 기획한 한세대 예술학부장 임미정 교수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음악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의 연주를 통해 평소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클래식을 편안하고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세대는 다음달 21일 오전 11시에도 김영·김명신 씨의 듀오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