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는 7일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리나 보코바(경희대 미원 석좌교수 겸 후마니타스칼리지 명예 대학장)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강연은 ‘Global Citizenship과 유네스코 정신’을 주제로 재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의 국제 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임미정 교수(예술학부장)는 “한세에서 시작해 세계 시민에 봉사하는 한세대학교의 글로벌 인재상에 맞춰 초청 강연을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외 글로벌 리더의 강연을 통해 미래사회의 꿈과 비전에 도전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리나 보코바는 불가리아 의회 의원 및 외무부 장관을 지내고 주프랑스 불가리아대사를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9년간 여성 최초로 유네스코 사무총장으로 국제사회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군포=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