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아 대학가 화제
군포 한세대학교 간호학과 2020년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아 화제다. 사진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하는 모습. 사진=군포 한세대학교
한세대학교 간호학과 올해 졸업생 전원이 ‘2020 제60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아 화제다.
특히, 이번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졸업생들은 현대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고대의료원 등 대형병원에 모두 취업이 확정됐다.
군포 한세대학교 간호학과는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 간호실습실, 시뮬레이션 수업진행은 물론 의료실습 협약이 체결된 주요 종합병원에서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 간호사 양성에 노력해 왔으며‘2018학년도 대학 학생정원 조정계획(보건·의료분야)’에 따라 2019년부터 간호학과 신입생 모집에서 7명 증원배정을 받아 총 40명을 매년 선발한다.
조승국 총장 직무대행 교수는 "2020년 간호학과 졸업생들의 국가고시 전원 합격돼 기쁘다"며 "한세대학교의 교육 이념을 기초로 간호 교육의 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 간호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 한세대학교 간호학과는 2010년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 신설 인가를 받아 201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 종합·대학병원과 의료 실습협약을 체결해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