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왼쪽) 중소기업옴부즈만과 김정일 한세대 부총장이 지난 9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옴부즈만)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기업옴부즈만은 지난 9일 한세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산학협력 신기술 애로 지원과 인재 양성 지원 협력 및 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일 한세대학교 부총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중소기업옴부즈만을 많은 산학협력단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산학발굴 과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중소기업과 산학협력 관련 규제를 발굴 및 해소하며, 양 기관간 정보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시적 협력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협약식 체결 후 기업을 운영하는 한세대학교 원우들이 자리에 참석해 중소기업 창업 관련 애로사항을 중소기업옴부즈만에 전달했다.
김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