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는 세종대, 상명대와 함께 ‘2021년 제1회 중국유학생 피아노 교류음악회’를 10일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개교는 현재 박사과정을 수료중인 중국 유학생들에게 음악적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음악학도의 기반을 만들고자 ‘교류 음악회’를 기획했다.
이기정 세종대 교수, 김희진 상명대 교수, 임미정 한세대 교수는 “중국 유학생 중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의 꿈을 품고 있어 수업과 연주에 있어 열정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학생들이 많다. 꿈을 갖고 유학길에 오른 중국 유학생에게 전국을 누비는 다양한 무대 기회와 공연기획, 국제캠프 등 아낌없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