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역에 위치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정곤)과 연천군(군수 김광철), (농)에코팜바이오(대표 이치훈)는 연천군 군수실에서 동절기 농업인 소득증대 기반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가 함께 했으며, 그린 바이오산업을 육성과 에코라인 시범단지를 구축,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국내 스마트팜 허브 역할을 목적으로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한 각 기관은 에코라인 시범단지 조성에 따른 품목선정 및 재배기술 지도, 스마트팜 IT연구개발, 농업분야 산학협력단 구성(IT학부 류대현 교수, 공동환 교수), 고부가가치 품목을 재배해 농업인의 소득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정곤 단장은 "이번 3개 기관의 협약식을 토대로 IT 기술과 바이오산업의 결합을 통해 유기농 바이오 사업의 동력이 마련되어 지역 농업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