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1학년도 2학기 경찰행정·범죄수사학 전공 학점은행과정 신입생을 9월 10일까지 연장 모집한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줌 화상교육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현재 재학생들은 경찰공무원과 직장인들이 수업하고 있으면 올해 10명의 학사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점은행 과정은 전문대학 또는 대학교에 입학하지 않고도 해당 학과의 수업을 들으면 일반대학처럼 학점을 인정받고 단기간에 전문학사 또는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대학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의 노력 여하와 적절한 학습설계를 통해서 상대적으로 단기간 내에 전문학사 또는 학사취득(4년제 대학 졸업과 동등한 자격)을 할 수 있다.
특히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검수사권 분리와 자치경찰제시행에 맞추어 수년 전부터 경찰행정 전공은 물론 전국대학 최초로 수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범죄수사 전공을 개설함으로써 경찰관련학과를 준비하는 많은 응시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자치 경찰 시대에 전국의 특사경 업무역량이 수사 인력으로 집중되는 시점에서 각 부처에 특사경 범죄 수사 전문가들을 통해 수사의 독자적 영역을 확보토록 하고 학문적으로 무장된 전문수사학사 인력들의 배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팀장 신세룡은 자치경찰제 시대 사법권을 행사하는 모든 공무원이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전문학문 분야라며 “학점은행제 경찰행정 전공과 범죄 수사 전공은 내신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무시험제로 남녀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경찰행정학과 특채나 경찰공무원 특채를 희망하는 사람은 물론 학사 졸업, 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현직 경찰공무원들에게도 좋은 기회”라며 “특히 강사진들이 전 현직 사법계통의 전문성을 갖춘 경찰과 각 전공 분야 교수들이 직접 강의,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찰행정 전공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표준교육과정에 따른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이다. 경찰행정 전반에 관한 일반이론과 실무능력을 연마하여 경찰관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경찰학, 형사 법학, 행정학 분야의 전문교육을 통한 경찰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찰행정-범죄 수사학과 양현호 주임교수는 경찰학도들이 순경 경찰공무원에 합격하면 대학수업을 포기하거나 대학을 중퇴하는 경찰들이 대부분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 전면 비대면 교육으로 현장 출석이 힘든 직장의 경우도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한세대 평생교육원 학점제 수업 경찰행정- 범죄 수사학과 전공을 통해 학점 취득 시 교육부 대학 졸업과 동시 같은 대학의 대학원 우선 입학의 특혜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