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인성 클린콘텐츠 공익캠페인 UCC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한세대 교수), 국회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대표 심재철 국회부의장),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김정호 회장), KBS 미디어(이선재 대표이사)등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 시상은 전국 최대 규모였다. 1,300명 250개의 작품이 출품돼 국회의장상과 장관상 10개를 포함 기관장상 및 총장상, 최우수상 등 총46개의 상이 수여됐다.
이 행사는 심재철 국회부의장(국회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 대표), 정갑윤 국회의원(미래정책연구회 대표)의 인사말과 안종배 회장(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의 경과보고와 내외빈 소개, 정세균 국회의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이윤배 흥사단 이사장 등이 축사를 했으며, 박광성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총장의 심사평을 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성 가치를 담은 클린콘텐츠, 아름다운 우리말 쓰기와 건강한 스마트폰과 SNS 사용 권장 콘텐츠, 칭찬과 희망의 메시지를 하루에 1개 이상 보내는 ‘클린데이' 운동 참여 권장, 콘텐츠의 영향력, 건전한 콘텐츠 제작의 사회적 필요성과 확산을 권장, 정품 콘텐츠 소비를 권장하는 내용 등 6가지 주제에 맞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우수한 UCC 작품이 응모돼 수상작 하이라이트가 시상됐다.
특별히 한세대 광고홍보학과 미래창조학부 장관상(대상) 등 5관왕 수상을 했는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에 한세대학교 4명의 학생(최성욱, 조정윤, 황수진, 최지혜)이 만든 ‘Show Me The Clean이 수상했으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상에 한세대학교의 신동민, 송경숙, 양필도, 안다빈이 수상했고,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상에 한세대학교의 손주리, 박희정, 손지민, 박현경이 수상했고, 홍사단 이사장상에 한세대학교의 김대건, 김기윤, 김가영, 김도연이 수상했고, 그리고 미디어잡 사장상에 한세대학교의 이한진, 이재성, 정호윤, 이정은이 수상했다.
〔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