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 간호학과 졸어뱅 24명이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17년 제57회 간호사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한세대학교 간호학과는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 간호실습실, 시뮬레이션 수업진행은 물론 의료실습 협약이 체결된 주요 종합병원에서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 간호사 양성에 노력해왔다.
이번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졸업생들은 강북삼성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고대의료원 등 국내 유명 대형병원에 취업이 확정됐다.
또한 교육부의 '2018학년도 대학 학생정원 조정계획(보건/의료 분야)'에 따라 대학의 교육여건, 교육성과 및 구조개혁 노력 등 종합적인 평가 결과, 내년 간호학과 신입생 모집에 8명 증원배정도 받게 되었다.
간호학과 졸업핀 수여식에 참석한 김성혜 총장은 "3기 졸업생의 국가고시 전원 합격과 입학정원 증원이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과 인성,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 간호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세대학교 간호학과는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 신설 인가를 받아 201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20여개 이상의 종합병원, 대학병원과 의료 실습협약을 체결하여 임상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