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4월 12일(수) 오전 11시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연합대학 구축 협약」체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3개 대학의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 총학생 회장,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입학자원 축소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상호 유기적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상생(相生) 발전을 도모하고자「연합대학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간 협력시스템 구축’ 합의에 따라 3개 대학은 10대 과제별 테스크포스(TFT)를 구성하여 협력분야(교육과정 공동운영, 대학 특화전략 공동 추진, 학점 및 교수·학생 교류, 정부 재정사업 공동추진, 신앙 공동체 및 사회봉사, 대학입시, 국제협력, 비교과 교육활동, 대학인프라 공유,공동구매)를 단계적 시행하게 되며 단기, 중장기 목표를 함께 공유하여 성과관리와 추가 협력 사업 분야 발굴을 통한 교류협력의 지속적 확대를 추진하게 된다.
협약 체결 후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은 “최근 국내 모든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 대학들이 지닌 장점을 파악하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 연합할 수 있는 부분을 구체화 하여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