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한세대학교가 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NCS 직업기초능력 진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평가를 준비한 한세대학교 관계자는

“현 취업시장이 스펙 위주에서 현장 직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NCS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본인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 보다 효율적으로 직무중심 채용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진단 평가를 실시했다”며 이번 진단 평가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2차 진단평가를 비롯한 지속적인 평가와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한세대학교에서 진행된 NCS 직업기초능력 진단평가는 조직이해능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정보능력, 수리능력, 기술능력, 자원관리능력, 대인관계능력, 자기개발능력, 직업윤리능력 의 총 10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본인의 직무능력과 직업성격에 대하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세대학교와 재학생 직업기초능력 진단평가를 함께 진행한 진학사 캐치서비스의 정회훈 본부장은 ”대학교에 최적화된 맞춤형 진단평가 솔루션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정확한 역량 평가와 분석 자료를 제공 받음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대학의 실질적인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재학생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학교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김지만 기자 05library@reader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