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산업보안학과 조용순 교수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외사과 관계자의 기념촬영 모습. © 뉴시스
【수원=뉴시스】김지호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6월 14일 한세대학교와 산업기술보호 관련 교류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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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앞으로 경찰과 대학은 ▲산업기술 보호 및 정보보호를 위한 협력
▲산업보안 학술연구·논문·외국사례 연구 등 정보공유 협조 ▲산업보안학과 학생 실무 견학 및 수사사례 강의 등 교육 협조 ▲특수대학원 입학 지원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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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산업기술 유출 전담 수사부서인 경기남부청 국제범죄수사4대는 한세대 산업보안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수사 및 예방활동 사례를 강의하는 한편, 실무교육과 견학 등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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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산업보안학과는 학술연구, 논문, 외국사례 등 산업보안의 학문적 성과 공유와 경찰공무원의 특수대학원 입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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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산업보안 전문 인력을 대학에서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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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산업보안 관련 전문 인력 양성뿐 아니라, 대학의 산업보안 연구 성과를 토대로 보다 효율적인 산업보안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